건축

[건축이야기13] 종묘의 하늘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건축5두품 2026. 5. 30. 21:10
반응형

 

선거철이라 그런지, 뭔가 새로운 방법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세운4구역 종묘의 논란은 잠시 수그러든거 같다.

 

아마도 서울시장이 당선되면 당선인의 정치적 의견에 따라 논란이 재개될 것 같은데

 

서울시나 문화재청 양측의 입장이라 그런지, 뭔가 새로운 방법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세운4구역 종묘의 논란은 잠시 수그러든거 같다.

 

아마도 서울시장이 당선되면 당선인의 정치적 의견에 따라 논란이 재개될 것 같은데

 

서울시나 문화재청 양측의 입장이 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 어느 한쪽의 의견에 손을 들기는 참 어려운 문제이다.

협의된 내용으로 층고를 낮추면 사업성이 안나온다는데,

 

꼭 38층을 해야지만 사업성이 나오는 걸까?

 

특별건축구역이라면 건폐율을 높이던가 다른 메리트를 주어 사업을 변경할 수는 없을까?

 

결론적으로 아래와 같은 이미지로 보이는 것이 제일 이슈인 것 같다.

 

<사진1.종묘에서 바라본 개발구역>



위 사진이 가장 큰 이슈라면 건축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을까.

 

높이도 해결하고 종묘에서 보이는 건물의 뷰를 나무의 뷰로 교체할 수 있는

뭐 이런...

 

<ACROS Fukuoka building.  출처:  www.stirworld.com >

 

 

 

옛날의 SF영화를 보면 아주 높은 고층 건물들 속에서 땅을 밟지 못하고 사는 사람들로 도시가 묘사가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되려면 천년쯤 뒤에나 될까? 인간의 삶은 그리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이번에 종묘의 경관만 잘 유지를 하면 아주 오랫동안은 종묘의 경관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규모의 경제를 포기할 수 없다면 디자인적으로 라도 해결을 해야할 것이다.

 

그런데 이 이슈에 대해 대한건축사협회나 한국건축가협회 그런데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다.

 

뭔가 완벽한 해결책까지는 아니더라도 공식적인 의견을 내야 하지 않을까?

 

 

 

현재의 서울시장은 그 경관에 대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란 내용으로 접근한다.

나도 언젠가는  서울의 모든 건물이 마천루가 되면 이 논쟁은 의미가 없어질 거란 생각이지만

지금은 종묘의 하늘을 지키고 싶다.  분명히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개발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늘에 빌딩이 조금 보이는게 무엇이 그리 대단하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서울역 북쪽에 있는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가보라고 말하고 싶다.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한장 첨부한다.

 

지금은 종묘의 하늘을 지키고 싶다. 

<출처 :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 포토그랩 아카이브 >

 

 

 

 

[건축이야기9] NC 야구장 구조물 추락사고 누구의 잘못인가?

말도 안되는 사고가 났다.야구장 외벽에 매달려 있는 구조물이 떨어져  아래에 지나가던 행인이 맞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망했다. 뉴스에 따르면 그날 강풍이 불어서 구조물이 떨어졌다고

bb.bigcatdad.com

 

 

[건축이야기2]부산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 또 세계적 건축가?

부산에서 특별건축구역 6곳을 정해 세계적 건축가를 초빙해  디자인 발표 심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누가 맨 처음 기획했을까? 언론 발표를 보면  이해가 잘 안된다. 각각의 다른 6개 후보지에

bb.bigcatdad.com

 

반응형